특 9kg을 주문했습니다.

장마를 감안해 상한 마늘이 있을거란건 각오했지만 어제 이어 오늘 까다가 정말 반품해야 하나를 10번 넘게 고민했습니다. 반품과정의 복잡함, 어제 까서 얼린 마늘들 생각까지...이게 아닌데 하면서 반품도 못하고 정말 속상했습니다. 겉은 멀쩡한데 까면 뾰족한 끝부분부터 까맣게 썩은 아이들도 제법 되고 온전하게 깨끗한 통은 거의 없을 정도로 계속 중간중간 상한  애들을 잘라내야 했어요. 이건 정말 아닌듯...

왕특이 선물용으로 적합이라고 해서 샀는데 일반 양파자루에 넣어서 일반 택배박스로 왔네요. 선물용포장박스가 들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하고 아쉬웠습니다.

 

어제저녁 배송받고 저녁먹는것도 잊은채 마늘까기에 몰두했네요

말려보내신다기에 잘안까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기대이상이였습니다.

동생이 자지것도 주문해주라고하여 오늘 재구매하려고합니다

믿고구매할수있는 좋은상품  감사드립니다.

알이 큰 것과 가성비 좋은것 중에서 이번엔 가성비 좋은쪽으로 구매했어요. 건조가 잘 되어 있어 곰팡이 핀것도 없고 깔금하게 포장되어 왔어요. 알이 좀 작긴하지만 까서 먹어보니 맛있어요. 큰 것으로 더 주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