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포장 단계에서 제품 검수를 안 하고 물건을 보내셨더군요. 의성마늘씨름단 응원차 기분 좋게 구입한 상품인데, 뚜껑 열어보고 실망스러운 마음에 몇 자 적습니다.
1. 병 입구에 보호 덮개를 어긋나게 붙여놔서 완전히 밀봉이 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 바람에 잼이 조금 샌채로 배달이 왔습니다.
2. 잼 뚜껑에 스티커도 안 붙어있어서 더 의아했습니다. 스티커가 중요한 건 아니지만, 내용물이 샌 채로 물건이 왔고, 스티커까지 없으니 이거 새 상품 맞나? 의심이 들었으니까요.
반품요청을 고민했지만, 맛엔 이상이 없어 그냥 먹겠습니다. 지역의 이름을 걸고 판매하시는 먹거리이니, 앞으로는 포장을 철저하게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